발렛 - 유치하고도 담백한 그들만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영화 이야기 2012.05.26 07:00

 

우연히 'La Doublure', 'The Valet'라는 프랑스 로맨틱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2006년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유치하지만 또한 유쾌하고 웃음을 만들어내는 사랑이야기였습니다. 성실하고 순수한 피뇽, 그는 그의 친구와 같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발렛 파킹 일을 합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친구인 에밀리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그는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1년 할부로 아주 멋진 반지를 사서 고백하지만... 돈과 비젼이 없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습니다.

 

슬퍼하며 돌아가는 길에... 프랑스 톱모델 엘레나와 그녀와 불륜관계를 맺고 있는 유부남 르바쉐르가 파파라치에 찍힌 사진에 같이 찍히게 됩니다. 르바쉐르는 그의 부인의 회사에서 사장이지만 실질적으로 60%의 주식은 부인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꼼짝을 못하죠... 이 사진을 보게된 부인에게 엘레나와 아무 관계가 아니라고 증명을 하기 위해 엘레나와 피뇽에게 돈을 주면서 가짜 커플 연기를 부탁하며.. 그들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는 시작됩니다.

 

졸지에 톱모델의 남친이 된 피뇽은 엘레나를 이성 이상 생각하지 않고 에밀리에 대한 감정을 버리지 못하는데... 그 반면 그들을 본 에밀리는 피뇽에 대해 다시 시작하게 되고 질투를 느끼게 됩니다. 르바쉐르 사장은 엘레나를 사랑하지만 돈과 명예를 버리지 못하고 부인과 엘레나 사이에서 안절부절 못하는데...

 

 

스토리라인은 조금 유치하지면 그들의 담백하고 유머러스한 대사... 그리고 피뇽의 순수한 사랑과 사랑에 대한 생각이 이 영화를 매우 흥미롭게 만듭니다. 그리고 또 한번 느꼈지만 불어는 참 듣기 좋은 언어라는 것... 이 영화 추천합니다!

 

Posted by G-Hey

저스트 고 위드 잇, 그냥 어떻게 하다보니 사랑에 빠진 커플이야기

영화 이야기 2012.03.29 07:00

 

'Just Go With It' (2011), 번역하면 '그냥 그렇게 넘어가' 라는 늬앙스...

 주변에 사람들이 하는대로 그냥 따라가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담 샌들러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역시나 로맨틱 코메디 입니다.

둘 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인데 아담 샌들러 영화는 대부분 유치하지만 재미있고 가족영화이기 때문에 

주말에 즐겨보게 됩니다.

 

 

결혼하기 직전에 상처를 받아 결혼에 실패한 후 그는 사랑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유부남인척 하면서 여자들과 자주 만나지만 진지한 만남을 가지 않습니다.

(그가 성형외과의사라서여자들이 더욱 관심을 갖기도 하지요)

사랑을 믿지 않는 그에게 어느 파티에서 젊은 초등학교 선생님과 만남을 갖게 되면서 그녀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그가 여태까지 유부남인척 하기 위해 끼고 다니던 반지를 보고 그를 더이상 만나지

않기로 하는데...

 

 

아담 샌들러는 이여자를 꼭 잡아야 겠다는 마음에 보조를 일하는 제니퍼에게 엑스와이프로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일이 커지게 되어 제니퍼의 아이들까지 아담의 아이들로 연기를 하게 되고 이들은 다 같이 하와이로

가게 되는데...

 

 

하와이서는 제니퍼가 시러하는 친구 데블린 (니콜키드먼)을 만나서 아담샌들러는 또 제니퍼의 남편 역할을

합니다. 이 둘은 이중생활을 하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서로의 매력에 빠지며 또한 아담은 그녀의

 아이들에게도 정을 주기 시작합니다.

역시 해피엔딩이겠지요??

 

아담 샌들러의 영화를 볼때마나 느끼지만 해피엔딩은 뻔하지만 그 과정을 너무나도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마술같은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영화도 그렇구요... 가족분들과 보시면 유쾌하게 보실 수 있을듯

합니다.

 

 

 

 

 

 

Posted by G-Hey

왓츠 유어 넘버 'What's Your Number?'-당신이 사귀어본 사람은 몇명?

영화 이야기 2012.02.14 07:00



이 영화 제목을 번역하면 '너의 번호는 뭐니?'라는 뜻인데... 여기서 번호란??
몇명과 잤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

여자 주인공 알리 (안나 패리스)는 직장에서 해고된날 우연치 않게 여성잡지에서 'What's Your Number' 이라는 기사를 읽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 평균 여자는 10.5명의 번호를 갖고 있는데... 알리는 세어보니 무려 19명...

이 기사에서는 20명 이상의 남자들과 관계를 맺은 사람은 결혼하기 힘들다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알리는 패닉 상태에 빠지고 더이상 남자와의 새로운 관계를 갖지말고 19명의 예전 남자친구들을 찾으려고 하는데...



앞집에 사는 콜린 (크리스 에반스)에게 알리는 찾아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한명씩 찾아서 만나는 과정에서 알리와 콜린은 자주 만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조금 뻔하지만... 초반부터 아 얘 둘이 되겠구나 딱 느낌이 옵니다.

알리는 예전 남자친구들을 거의다 만나보는데... 그때도 마찬가지만 지금도 역시 별로라는것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유능한 엑스보이프랜드와 잘 되는가 싶었는데...
콜린과의 추억들과 정을 끊지 못하고... 극적으로 그에게 달려가 해피엔등으로 막을 내립니다.



안나 파리스 주연인 영화라 그냥 아주 특별한건 없으나 조금 야하고 코믹하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맞았습니다.

야한 장면은 아니지만 수위가 낮은 벗는 장면들은 끊임없이 나오더라고요;;;
크게 기대하고 보실 영화는 아닌듯 합니다. (남편은 중간에 잠드셨습니다)
대학교때 이런 영화를 참 좋아했는데.. 저도 나이가 좀 들었는지.. 그냥 보통이었던것 같습니다.

젊은 여성분들에겐 주말에 웃으면서 보실 수 있는 영화인듯 합니다.^-^
 

Posted by G-H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