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메뉴 삼겹살은 가라! 같은 가격으로 스테이크 어떠세요??

일상 이야기 2012.02.21 07:00
저희 회사 뿐만 아니라 많은 회사에서 회식을 삼겹살이나 양념갈비 아님 가끔 회를 주로 즐깁니다.
저희 팀에서도 보통 가는 곳이 종로 근처 삼겹살집이나 아님 횟집입니다.
오랜만에 송년회도 못해서 팀장님께서 송년회겸 신년회 장소를 섭외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역시나 귀찮은 우리들은 '아 그냥 삼겹살로 할까요?' 대답을 했습니다.
팀장님께선 '너네들은 아이디어가 그거밖에 없냐??? 좀 안가본데 가보자!'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저희 팀막내는 정보를 공유하면서 계속 서치를 했죠...

드디어 발견!! 인사동에 있는 '부엌 272'를 예약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것 같고, 종로에 있는 저희 회사와 가깝고 다른 사람들 평도 좋아서 일단 결정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저희 팀장님께선 스테이크?? 약간 머리를 갸우뚱하셨습니다.

여튼 저희 팀 10명은 인사동 Fraser Suite 빌딩 지하에 위치한 부엌 272이로 향했습니다.
방은 없었던 관계로 끝에 10명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의외로 외국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메뉴를 보니 빵, 스프, 샐러드 이런것들도 다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메인 메뉴가 다른 스테이크 집 보다 저렴하고 양도 많았습니다.

저희 테이블엔 4명이서 같이 먹은 메뉴입니다. (아이폰이라 화질은 그닥;;)

1. 빵
 



2. 단호박 샐러드



3 메인메뉴: (스테이크는 12천원부터~)

연어스테이크



갈릭소스 스테이크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핫칠리치킨 케밥 (독특하고 약간 매운 맵고~ 전 이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잡곡밥이 모든 메뉴에 나오는데 볶음 고추장과 같이 나와서 비벼먹으니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메인 메뉴에 감자, 어니언링과 샐러드가 같이 나와서 두명이 가시면 따로 샐러드는 주문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와인도 저렴하더라고요~~ 근데 저희팀은 버드와이저로 통일해서 마셨습니다.

10명에서 먹었는데 27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삼겹살 먹는 돈과 비슷비슷하더라고요~

회식 그리고 연인끼리도 추천할 만한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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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블 보스 "Horrible Bosses' - 한번쯤은 누구나 상사를 미워할 때가 있다

영화 이야기 2012.02.16 07:00



2011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한국에선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로 나왔습니다.
굉장히 이름이 깁니다;;

작년말에 전철에서 포스터를 보면서 우와 이 영화 출연진들 장난아니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닥 인기를 못끌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보게 되었네요~

세 명의 가장 친한 친구들...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일을 하려 하지만...
그들의 직장상사들은 끊임없이 그들을 괴롭히는데...



1. 닉 (제이슨 베이트먼)은 영업부문 부사장 승진시켜준다는 상사 데이브 (케빈 스페이시)의 말을 듣고
피곤한 회사 생활을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일찍 오고 주말에도 나오고 하지만 데이브는 일부러 닉을 괴롭히면 무시하고 결국은 부사장자리를 자기가 겸직으로 일하겠다고 선언합니다.

 



2. 커트 (제이슨 서디키스)는 회계담당으로 일을 하는데 회사 회장님을 아버님처럼 모시지만 회장님이
갑작스럽게 죽고, 그의 아들 바비 (콜린 페럴)이 사업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는 근데 마약쟁이에 여자를 밝히는... 그리고 아버지가 사랑했던 커트를 더욱 괴롭힙니다.




3. 데일 (찰리 데이)는 치과 위생사로 쥴리아 (제니퍼 애니스턴) 밑에서 일을 하는데..
그는 꿈이 한 여자의 남편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데일에게 쥴리아는 심하게 들이데고 잠자리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못 그만 두는 이유는... 다른 직장을 구할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분명 직장상사도 가만 있지 않을테니까요...


그래서 결심합니다. 세명의 직장상사를 죽이기로...



죽이기 위해서 살인 컨설턴트 제이미 폭스를 고용하는데...

영화는 세명이 똘끼 있는 상사를 죽이려고 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고 재미있지만 조금 허무하고 유치합니다.

너무 기대하고 봤다가는 실망하실수 있으니 기대 하지 마시고 그냥 보시면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회사생활을 하면 상사던, 사수던, 동료던 죽이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저도 또한 그렇고요...
분해서 억울해서 화장실 가서 울때도 있고, 아니면 친구들한테 말하면서 풀때도 있고...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전세계적으로 비슷한가 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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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 유어 넘버 'What's Your Number?'-당신이 사귀어본 사람은 몇명?

영화 이야기 2012.02.14 07:00



이 영화 제목을 번역하면 '너의 번호는 뭐니?'라는 뜻인데... 여기서 번호란??
몇명과 잤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

여자 주인공 알리 (안나 패리스)는 직장에서 해고된날 우연치 않게 여성잡지에서 'What's Your Number' 이라는 기사를 읽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 평균 여자는 10.5명의 번호를 갖고 있는데... 알리는 세어보니 무려 19명...

이 기사에서는 20명 이상의 남자들과 관계를 맺은 사람은 결혼하기 힘들다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알리는 패닉 상태에 빠지고 더이상 남자와의 새로운 관계를 갖지말고 19명의 예전 남자친구들을 찾으려고 하는데...



앞집에 사는 콜린 (크리스 에반스)에게 알리는 찾아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한명씩 찾아서 만나는 과정에서 알리와 콜린은 자주 만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조금 뻔하지만... 초반부터 아 얘 둘이 되겠구나 딱 느낌이 옵니다.

알리는 예전 남자친구들을 거의다 만나보는데... 그때도 마찬가지만 지금도 역시 별로라는것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유능한 엑스보이프랜드와 잘 되는가 싶었는데...
콜린과의 추억들과 정을 끊지 못하고... 극적으로 그에게 달려가 해피엔등으로 막을 내립니다.



안나 파리스 주연인 영화라 그냥 아주 특별한건 없으나 조금 야하고 코믹하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맞았습니다.

야한 장면은 아니지만 수위가 낮은 벗는 장면들은 끊임없이 나오더라고요;;;
크게 기대하고 보실 영화는 아닌듯 합니다. (남편은 중간에 잠드셨습니다)
대학교때 이런 영화를 참 좋아했는데.. 저도 나이가 좀 들었는지.. 그냥 보통이었던것 같습니다.

젊은 여성분들에겐 주말에 웃으면서 보실 수 있는 영화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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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한 회사 세미나를 즐겁게 다녀올수 있었던 이유

일상 이야기 2012.02.08 07:00
1월 말에 해운대 한화리조트로 워크샵을 갔습니다.
오랜만에 바닷가를 볼 수 있다는 마음에 조금 설레였습니다.

한 3년전 친구 결혼식을 해운대 한화리조트로 가본 후에는 처음이었는데...
이게 왠일... 그때 기억으론 그렇게 조금 낡았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리모델링을 쏵~했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세미나실과 객실이 너무 좋아져서 기분이 한껏 업 되었습니다. ^_^

(세미나실들이 있는 3층: 신부대기실과 폐백실도 있네용...)

(오늘 회의 장소는 마나롤라~ 이름이 기~입니다)

(미리 이렇게 세심하게 세팅을.. ^-^)

(옆 세미나실에 비어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와우~ 여기선 바닷가가 한눈에..)

한창 세미나를 진행하고 점심때는 2층에 있는 블루시걸 뷔페를 갔는데...

마냥 웃음만 나왔습니다. 뱃속에 있는 모리도 덕분에 엄청 호강했습니다.
그냥 별로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회도 너무 싱싱하고... 다른 시푸드 뷔페보다는 아담한 사이즈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메뉴만으로 꽉~차 있었습니다.






(제가 다 먹은건 아니고 옆에 동료들꺼도 같이 찍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하루종일 교육을 듣고와서 조금 지쳤는데... 1인1실!! 유후!!

객실도 다 호텔형으로 바뀐듯 합니다. 호텔식으로 확~ 바뀌었더라고요~~
보통 호텔보다는 객실규모도 크고... 화장실도 세면대랑 샤워실이랑 나눠져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홀몸이 아니어서 세미나가 힘들줄만 알았는데... 편안히 즐겁게 잘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회사에서 말고 가족들하고 와서 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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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너무 과분한 그녀 - 매일밤 상상해온 이성과 사귀게 된다면?

영화 이야기 2012.02.07 07:00



아주 멋지고 세련되고 성격도 좋은 그런 이성과 만나는 꿈을 꾸신적 있으세요??

한번쯤은 모두 정말 잘 나가는 사람이랑 사귀는 상상은 해봤을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드라마 보면서 더더욱 주인공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을겁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내게 너무 과분한 그녀 - She's Out of My League (2010년)는 상상하지도 못한 여자와 그냥 평범한..
아니 조금 찌질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커크((제이 바루첼)는 대학교 중퇴에 공항에서 안전요원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누가봐도 후광이 비치는 여주인공 몰리(앨리스 이브)와 마주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우와 대박이다.. 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바쁜 나머지 몰리는 핸드폰을 검사대에 두고 오고 그것을 돌려주면서 커크와 몰리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몰리는 그의 평범하고 착한 이미지가 맘에 들기 시작합니다.
예전에 만났던 잘나가는 남자와 달리 커크는 상처를 주지 않을거 같아 더욱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커크는 당연 몰리가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에겐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하죠...

커크의 제일 친한 친구들도 그녀는 10점 만점에 10점이고 커크는 잘해야 5점~6점이라고 말을 하게 되는데...



커크와 몰리는 진지하게 교제를 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는데...
커크의 자존심 문제 때문에, 자기는 이렇게 완벽한 여자를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들에겐 오해가 발생하고 맙니다.


뻔하지만, 마지막에 둘은 오해를 풀게 되고 극적으로  재결합하게 됩니다;;;



조금 뻔한 스토리라인이지만 할일 없는날 혼자 보시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러브라인도 그냥 볼만 하지만 커크에 찌질한 친구들의 일상도 웃기거든요~

모든 사람이 대리만족을 할 수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Posted by G-Hey

메카닉 'The Mechanic' - 심장이 없는 냉혹한 킬러이야기

영화 이야기 2012.02.06 07:00



메카닉(기술자)이 제목이지만, 히트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남자주인공 아서 (제이슨 스태덤)는 냉혹한 킬러입니다.

살인을 위한 모든 장비와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소속되어 있는 조직에서 필요없는
사람들은 한명씩 제거합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액션은 조금 잔인하고 쉬원쉬원합니다.
(제가 보통 보는 스릴러보다는 조금 더 잔인한듯 합니다)




아서는 다음 살인 대상자를 보려고 정보를 확인하는데..
그와 오랫동안 친구이자 선배로 지낸 해리를 살인하라는 명이 떨어집니다.



그는 계속 고민을 합니다 그리고 그가 조직을 배신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해리를 살인하게 됩니다.
해리가 죽자, 해리의 아들 스티븐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싶다며 아서에게 살인기술을 배우려 합니다.
아서는 자기에게 주어지는 숙제를 스티븐과 같이 진행하게 됩니다.



어느날, 스티븐은 다음 일거리를 위해서 아서의 집에서 짐을 싸는데...
거기서 아버지의 총을 발견한 후 아서가 살인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또한 아서도 스티븐이 자기가 죽였다는 것을 눈치채게 되는데...

이 둘은 계속 모르는척 하면서 계속 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티븐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위해 아서가 타고 있는 차를 터트려 버리는데... 



제이슨 스태덤의 멋진 몸과 또한 거침없는 액션연기는 영화를 계속 흥미진진하게 만듭니다.
다른 스릴러와 특별히 다른 부분은 없지만... 액션이나 살인하는게 더 잔인하다는거..
그래서 몇번이고 눈을 감았습니다.;;;

이런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남는 시간에 보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남편은 혼자 들떠서 본듯 합니다 ^-^ 

 



Posted by G-Hey

플립 'Flipped' - 순수하고 설레이는 한 소년 소녀의 첫사랑 이야기

영화 이야기 2012.02.03 07:00



감동적이고 따뜻하면서 설레이게 하는 그런 영화를 보았습니다.
2010년에 나온 영환데 전 처음 들어본 영화제목이라 그닥 흥행하진 못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계속 액션만 보다가 이렇게 잔잔하면서 스윗한 영화를 봐서 그런지
제 마음이 더욱 짠~했습니다.




7살 쥴리는 앞집으로 이사온 7살 브라이스에게 첫 눈에 반했습니다.
쥴리는 7살때부터 브라이스만 계속 짝사랑을 하는데...
그녀는 단지 그의 눈빛이 너무 맑아서 좋아하게 됩니다.

브라이스는 쥴리가 너무 질릴정도로 자기를 따라 다녀서 좋아하는 감정이 아닌
'스토킹'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브라이스는 쥴리를 떼어놓을려고 여러 방법을 씁니다.



쥴리와 브라이스의 첫 사랑 이야기는 브라이와 쥴리의 각 입장에서 소개가 되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고,
어렸을때부터 남자와 여자의 사랑방식과 생각이  참 많이 다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쥴리는 나이에 비해 아주 생각과 행동이 어른스러운 아이입니다.
세상을 부분으로 보지않고 넓게 보는 방법,
돈을 중요시 하지 않고 사람마음을 보는 방법,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껏 사랑하는 법을 아는 그런 똘똘한 아이입니다.



이 반면, 브라이스는 주의 사람들의 눈치와 생각을 너무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갖고 있는 열정없이 그냥 매일을 살아갑니다. 쥴리를 피해...

그러던 어느날 쥴리는 브라이스에게 마당에서 키운 암닭들의 계란을 브라이스에게 매일 전해줍니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쥴리네 마당이 더러워서 바이러스가 있을수 있어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는 쥴리 몰래 매일 싱싱한 계란을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이것을 목격한 쥴리는 서서히 브라이스에 대한 관심을 서서히 버리게 됩니다.
그는 자기가 생각했던 그런 알찬 사람이 못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기에게 관심 없이 대하는 쥴리에게 그는 매력을 느끼고 사랑을 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계란을 버려서 들킨게 미안해서 마음이 불편한줄만 알았던 그는 그녀가 진짜 괜찮은 아이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영화 제목처럼 'Flipped' 그의 눈은 그녀에게 완전 뒤집힌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그들은 풋풋한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첫 사랑에 대한 설레는 마음... 자라나면서 생각이 어른스러워 지는 과정 등을
너무나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첫사랑 뿐만이 아니라 가족애도 마음속 깊은 곳까지 느낄 수 있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보면 마음이 부드러워 지는 그런 영화입니다. (저도 제딸이 쥴리처럼 마음이 깊은 아이게 되었음 좋겠네요^-^)
강추!




Posted by G-Hey